한의약의 육성ㆍ종합계획에 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부, 소비자단체, 관련단체, 학계, 연구기관을 망라한‘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가 3일 정식 발족됐다.
위원회는 △한의약의 육성ㆍ발전 등에 관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종합계획 확정 후 복지부장관 및 관계중앙행정기관장의 주요시책 추진방안 수립 △자치단체의 실정을 감안한 지역계획 수립기준 마련 등 한의약육성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세부사항으로는 △한방의료 및 한약을 이용한 보건의료 산업기술의 연구개발 △한의약 연구개발 및 관련 정책수립 △한의약기술 및 제품의 보건의료산업화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시책 △한방의료 및 한의약관련 제품에 관한 임상 및 검정체계 확립 등 주요 한방정책수립 및 수립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
위원은 다음과 같다.
[정부]
△복지부 문경태 정책홍보관리실장(위원장), 유영학 한방정책관
△과기부 김영식 기초연구국장
△농림부 이준영 농산물유통국장
△산자부 신용섭 생활산업국장
△예산처 김용현 사회재정기획단장
△식약청 이희성 의약품안전국장
△대구광역시 정원재 과학기술안전국장
[소비자단체]
△소비자시민의 모임 강광파 상임이사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
[관련단체]
△한의협 성낙온 약무이사
△한병협 신준식 부회장
△약사회 하영환 상근이사
△한약사회 이주영 회장
[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 김주훈 선임연구부장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선임연구부장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
△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보건의료산업단장
[학계]
△원광대 홍승헌 한약학과 교수
[간사]
△복지부 박상표 한방의료담당관
나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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