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M의료경영硏,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상태바
HQM의료경영硏,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 승인 2005.07.01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병원장의 의료철학·경영관 중요”

한국의료경영연구소는 최근 창립 3주년을 맞아 사명을 HQM의료경영연구소(대표 손병남)로 바꾸고 그 첫 사업으로 지난달 25일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강의실에서 동국대 한의대 대학원생(폐계내과 전공)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세미나는 ‘이제는 한의원도 서비스 경영 시대’라는 주제하에 PI (President Identity) 컨설팅(이경아 PI 컨설턴트)과 한의사가 꼭 알아야 할 각 접점(MOT: Moment Of Truth)과 Management(서혜승 HQM의료경영연구소 교육기획 컨설턴트) 등의 소주제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됐다.

이경아 PI컨설턴트는 “CEO는 경영진이 누구냐에 따라 기업 이미지가 달라진다”면서 “이와 마찬가지로 병원장의 이미지는 병원의 가장 큰 핵심자산이며 병원도 기업처럼 어떤 철학과 경영관, 성품을 가졌는지에 따라 병원컨셉이 설정되고 의료서비스가 행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병원장이 경영관과 의료철학을 어떻게 병원과 연결시키고 표현하느냐이며 직원들에게 컨셉과 맞지 않는 무조건적인 서비스향상을 요구하기보다는 병원장의 발 빠른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의료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모든 한방병원 및 한의원의 이미지 변화와 서비스 경영 도입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보다 많은 한의계 종사자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확대 개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료경영연구소의 새 이름 H.Q.M은 Healthcare Quality Management의 약어로 의료경영연구소의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신뢰감 등 경영이념을 담고 있다.

강은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