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공보한의사·한의대생 첫 연합 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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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공보한의사·한의대생 첫 연합 농활
  • 승인 2005.06.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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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5일간 전북6 개면에서 실시

청년한의사회를 중심으로 전국한의과대학학생연합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한의과와 전북농민회총연맹 등 한의계 단체가 뭉쳐, 30일부터 5일간 농촌의료활동을 펼친다.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학생 140명, 공보의 10명, 청한회원 1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진안군(주천면, 마령면, 백운면), 장수군(천천면, 계남면, 계북면)의 6개 면에서 실시된다.

농촌의료활동 추진위원회 박재만 집행위원장(청한 소속·경기 의정부 허준한의원)은 “이번 의료활동은 한의사·공중보건한의사·한의대생이 함께하여 농민의 삶을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단체들의 뜻을 모은 것”이라면서 “무료진료활동과 더불어 의료인과 농민의 만남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5일간 의료봉사와 함께 농업 종사자에 주로 많은 농업질환 ‘농부증’과 농촌 보건소에 대한 농민들의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농촌의료·한의학과 국민건강권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농촌의료활동 추진위원회는 후원자를 모집한다.

계좌 : 농협 201018-51-017239
문의 : 010-7273-422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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