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침구 실무자 대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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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침구 실무자 대표 회동
  • 승인 2005.06.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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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침구학회 기간 중 워크숍 개최

대한한의학회·대한침구학회·한국한의학연구원 등 한·일 침구학 교류를 위해 구성된 실무자 그룹 10여명은 지난 10~1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54회 전일본침구학회 학술대회를 참관하고, 이 기간 중에 진행된 실무자 워크숍에 참석해 한·일 침구학 교류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한의학회·대한침구학회와 전일본침구학회는 지난해 ‘제1회 한·일 침과 EBM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실무자 워크숍은 전일본침구학회가 ‘의술의 진수-새로운 의료자원을 생각하는 침구’를 주제로 진행하는 제54회 학술대회와 겸해 학술대회 기간 중인 10일 ‘일본과 한국의 임상연구의 현상과 문제점’을 주제로 열렸다.
김용석 대한한의학회 국제이사와 일본측 대표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측의 임상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향후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측에서는 ▲생리통의 침구 임상연구(김성철·원광대 한의대) ▲현재 한의학 임상연구 분석과 향후 발전방향(이상훈·경희대 한의대) 등 2편을 발표했으며 일본측에서도 2편이 발표됐다.
한편 ‘제2차 한·일 침과 EBM워크숍’은 오는 10월 21~23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13회 동양의학학술대회의 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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