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룡 원장, 300여 임상 통해 근력발달 확인
급성요천추좌상, 추간판탈출증 등 요통치료시 필요한 허리근력 및 유연성강화를 위해 개발된 운동기구가 1년간의 임상적용을 거쳐 최근 상품화 되었다.
개발자는 노상룡 원장(서울 강남구 명인한의원)과 미국 남가주 카이로프랙틱대학 교수를 역임한 유성렬 씨.
등척성 운동을 통해 허리근력 및 유연성을 강화시켜 주는 이 기구(I-Zer 101)는 운동을 통해 척추가 바르게 정렬돼 근육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노상룡 원장은 “과거 척추치료는 주로 안정치료와 같이 수동적 요법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환자의 근력을 기초로 한 운동요법이 병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300여건의 임상케이스를 통해 I-Zer 101이 척추기립근과 요방형근, 둔근을 발달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등척성 운동만을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기구는 없었고, 이를 위해서는 시가 1억원하는 고가의 복합 의료장비인 ‘Cybex’를 구입할 수밖에 없어 일반 개원가에는 큰 어려움을 느껴온 실정이었다.
가격 : 270만원
문의 : (주)포씨유 (02-5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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