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한의대는 의성군·봉화군 등 경북 북부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체결을 맺고 이들 지자체와 향후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앞으로 협약 지자체간의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연계발전방안과 함께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한의예과 우수인재 추천 의뢰서’를 7개(안동시, 영천시, 문경시, 상주시,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지방단체장들에게 전달했으며, 지자체에서 추천된 학생은 농어촌출신자 특별전형을 거쳐 입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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