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가양동 시대 개막
상태바
한의협 가양동 시대 개막
  • 승인 2005.05.27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27일 대한한의사협회관 개관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주도할 새로운 터전에서 새롭게 태동했다.
27일 오후 한의협은 “한의학을 국민 속으로, 한의학을 세계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울 강서구 가양동 허준 선생의 기념관과 나란히 자리한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개관식을 거행, 제기동시대를 접고 본격적인 가양동시대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서관석 위원장은 “작은 불꽃이 들불처럼 타올라 우리 모두가 염원했고, 희망했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한의학의 희망찬 새날을 열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안재규 한의협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금 한의학을 말살코자하는 사태로 큰 진통을 겪고 있다”며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에 자랑스러운 한의협회관을 마련했듯이 이 위기를 슬기롭게 회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제민 기자

사진설명: 가운데 안재규 한의협회장을 중심으로 왼쪽에 홍순봉 대의원총회의장,
허종회 민족의학신문사 명예회장. 오른쪽으로는 김정숙 식약청장, 노현송 국회의원(열린우리당 강서구), 서관석 건추위원장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