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부회장 10명 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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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부회장 10명 시대 진입
  • 승인 2005.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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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국·박동석·김호순·황재옥·최원호 씨 추가 선임

한의협은 지난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서 개정된 정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9일자로 변경허가 됨에 따라 그간 미뤄왔던 임원을 추가 선임했다.
개정된 정관이 부회장의 정원을 기존의 5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대한한의학회장과 회원수가 가장 많은 2개 지부의 지부장을 당연직부회장으로 인정함에 따라 박동석 대한한의학회장과 최영국 경기도지부장이 당연직부회장으로 되고 김호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단장과 황재옥 총무이사, 최원호 홍보이사를 선출직부회장으로 임명했다. 5명이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됨에 따라 한의협의 부회장은 경은호 수석부회장, 김정열, 변준석, 이범용, 이응세 부회장과 더불어 총 1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2명의 중앙이사가 부회장으로 보직 변경됨에 따라 결원된 총무, 홍보 이사의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됐으며, 김동채 총무(재무)이사는 법제이사를 겸직토록 했다. 김동채 이사가 법제이사를 겸직함에 따라 총무, 학술, 보험, 의무, 홍보분야와 함께 법제분야도 복수이사제가 실현됐다.
또한 정관시행세칙의 개정으로 종전의 서울시지부의 최대 2개 분회장 중에서 선출하던 무임소이사를 시도 지부 중 최대 2개 분회장 중에서 선출하게 됨에 따라 무임소이사의 임명문제가 제기됐으나 이사 선임과 마찬가지로 회장에 위임했다.
현재 최대 회원수를 가진 분회는 서울 강남구와 경기 수원시 분회로 알려져 있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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