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은 자동자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의 IMS 수가공지와 관련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4일 16개 시·도 지부 의권수호대책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의권수호대책위원장들은 지난달 29일 공지된 심의회의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무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의권수호대책위는 ▲심의회는 IMS 수가공지를 즉각 철회할 것 ▲건설교통부는 부당한 결정을 한 위원을 즉각 교체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보건복지부는 수수방관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의료제도 확립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 ▲대한한의사협회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즉각 무한투쟁의 선봉에 나설 것 등 4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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