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특성 반영 협력하겠다”
상태바
“한의학 특성 반영 협력하겠다”
  • 승인 2005.04.01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김근태 장관, 대의원총회서 밝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한방관련 제도가 한의학의 특성이 반영돼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해 한의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김 장관은 3월 26일 열린 한의협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사를 통해 “우수 한방치료기술 개발, 산업화 연구지원 및 보건사업 강화, 공공의료분야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며 “한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한방건강보험 확대, 한의학 해외 진출 등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해 한의학 특성이 반영돼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한의학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무엇보다 한의학은 현대적인 방법으로 재해석돼야 하며 근거중심의 한방치료기술로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중의학의 표준화 노력과 함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한의계의 분발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제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