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특집] 축하메시지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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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특집] 축하메시지 - 김성호
  • 승인 2005.02.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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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라

김 성 호 (대한공중보건한의사 대표)

민족의학신문의 지령 5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5년 넘게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한의학과 같이 숨쉬며, 행동하면서 한의학의 귀와 입이 되어온 그 노고는 누구나 공감할 듯 합니다.
현재 공중보건 한의사가 1,000여명이 배출되는 등 공공부분에서도 우리 한의학이 명실상부한 민족의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서양의학식의 의료일원화가 주장되고 있으며 CT 등 진단기기의 사용권한과 의료기사 지휘권 미비 등 많은 내외적인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우리 한의학의 현 주소입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들을 헤쳐나가는데 민족의학신문이 한의학과 같이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민족의학신문이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서 한의학의 미래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끝으로 민족의학신문이 한의학을 근간으로 한 세계적인 의학종합저널로 발전하는 날까지 계속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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