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재원, 숙원사업 ‘제주교육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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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재원, 숙원사업 ‘제주교육관’ 개소
  • 승인 2024.04.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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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약 40명 수용 강의실 2개소 및 120명 이용 대강당 보유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열렸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지난 4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개소한다고 최근 밝혔다.

제주지역 특화교육관은 제주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은 물론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소진해소와 힐링을 위한 목적에서 장기간 추진해 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위치한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 및 120명이 이용가능한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명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ㆍ관람ㆍ탐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분야 유관기관, 주요단체, 제주지역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개소식과 연계하여 전국의 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 최고위경영자 교육과정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워크숍, 제주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방안 자문회의 등이 같은 날 진행되었다.

배금주 원장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제주라는 환경을 활용한 업무소진해소, 힐링 등의 새로운 보건복지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며, 그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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