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회장 직선제 필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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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회장 직선제 필요” 공감
  • 승인 2005.0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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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장회의, 대의원총회 안건상정 건의

전국 시·도 지부장들은 지난 22일 대전 유성 소재의 스파피아호텔에서 시·도 지부장 협의회(회장 김권 대전시한의사회 회장)를 개최하여 한의계 현안을 두루 점검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16개 지부장 중 14명이 참석한 이날 시·도 지부장 협의회는 먼저 한의계 핵심 현안이 된 한의협 회장 직선제 도입방안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공감을 표시하고 3월 대의원총회의 의안으로 상정해줄 것을 안재규 한의협 회장에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CT소송에 대해서도 잘 대응해서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궁극적으로는 의료기사지도권 확보가 바람직하다는 데에도 의견의 일치를 보아 19일 가동된 범한의계의권수호대책위원회에 힘을 실어줬다.

아울러 시·도 지부장들은 회관건립기금을 조속히 납부하도록 회원을 독려하기로 하는 한편 한의협에 대해서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데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대전 =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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