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의료기관수는 총4만5천772개소이며 이중 한방병·의원은 8천885개소로 전년도 8천232개소보다 653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2004년판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한방병원은 151개소로 전년도 보다 16개소 줄어든 반면, 한의원은 637개소 늘어난 8천734개소였다.
그밖에 종합병원 283개소, 병원 730개소, 의원 2만3천502개소, 치과병원 99개소, 치과의원 1만1천890개소 등이었다.
한의사 수(면허기준)는 남자 1만2천714명, 여자 1천766명으로 총1만4천480명이었으며, 의사 8만1천248명, 치과의사 2만434명, 약사 5만4천381명이었다.
2003년도 한약재 생산현황은 감초 164만7천519kg, 복령 103만5천317kg, 계피 57만8천468kg, 반하 37만897kg, 녹용 9만1천222kg 순이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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