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의사 포함 의료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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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의사 포함 의료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 승인 2023.07.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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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노년기 맞춤형 만성질환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건강교육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시흥시가 한의사, 약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의료팀을 구성해 관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찾아간다.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달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노년기 맞춤형 만성질환, 요실금, 불면증,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에 관해 건강 교육과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보건의료팀이 건강에 취약한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한층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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