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공모 접수…14팀 선정해 총 상금 470만원 시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국민들이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민 누구나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부분은 보도자료와 숏폼영상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표절, 중복응모 등의 부정행위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된 작품은 부분별 7팀, 총 14팀을 선정해 총 상금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심사평가원 홍보에 활용된다.
하구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가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사평가원은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통계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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