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중기 박사, 꽃마을 서울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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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중기 박사, 꽃마을 서울병원장 취임
  • 승인 2004.12.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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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자 전 원장은 통합 병원장으로

꽃마을 한방병원은 최근 선중기(63·전 광동한방병원장·사진) 박사를 서울한방병원장에, 강명자 서울병원장은 서울과 경주의 통합병원장으로 임명했다. 병원측은 “개원 8주년 동안 꽃마을한방병원은 여성·불임전문병원의 이미지를 구축했으나, 중풍, 내과 등의 부분을 강화해 한방종합병원으로의 균형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분야의 권위자인 선 병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꽃마을 서울한방병원은 중풍·성인병 진료가 강화되고, 강명자 병원장은 서울·경주 두 곳을 총괄 운영하게 된다. 선중기 신임 병원장은 “여성·불임에 중풍 및 침구·재활치료 등을 더해 ‘Two Top’전략으로 한방종합병원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꽃마을서울한방병원은 그동안 대학 및 일반한방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마지막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인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적 우수한방병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선중기 병원장은 경희대 한의대·원광대 한의대 박사과정과 성균관대 약학과를 마친 한의사·약사 복수면허소지자로 대한한병병원협회 이사, 대한중풍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내과과장, 우석대 한방병원장을 거쳐 지난 8월까지 광동한방병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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