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미숙과 추출물의 ‘비만개선 효과’ 검증 목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대 한방병원이 리즈바이오텍과 함께 산딸기 미숙과 추출물의 비만개선 효과 검증을 위해 나선다.
이번 시험은 식이제한과 운동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에서 오랫동안 한의학에서 사용해온 산딸기 미숙과의 천연소재를 활용한 비만개선 치료법을 확인하는 목적이다.
더군다나 이 소재는 안전하면서도 비만과 매우 관련이 있는 지방간이나 고지혈증 개선효과도 전임상연구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손창규 교수는 “임상시험의 성공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대덕연구단지에 소재한 리즈바이오텍과 비만을 비롯한 대사성 간질환과 같은 현대인을 만성질병을 극복하는데 공동연구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 임상시험은 BMI가 25 이상이면서 체지방량이 남자 25% 이상, 여자 30% 이상인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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