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인터뷰 모음집 제작…5월 5일까지 200만 원 목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만드가 지난 4년간 만나온 한의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엮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의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의대생 단체 ‘대신만나드립니다(이하 대만드)’가 만든 책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의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https://www.tumblbug.com/mannadream4u/?utm_source=kakao&utm_medium=share)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대만드가 지난 4년간 만났던 한의사 45명 중 21명의 인터뷰를 엮은 것으로, 해외진출, 보건학, 연구, 출판, 문화, 정부기관, 특화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의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텀블벅 후원은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은 200만 원이다. 후원액수는 선택지에 따라 1만 9900원부터 16만 6900원까지 가능하며, 목표액이 달성이 되면 오는 5월 6일 한꺼번에 결제된다.
후원날짜까지 목표금액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후원금은 반납된다. 8일 오후 4시 기준 이 프로젝트는 목표액수의 약 65%인 131만 9200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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