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보험환자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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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보험환자 집중 단속
  • 승인 2004.03.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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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보험조사협의회’ 출범

보험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민관합동 ‘보험조사협의회’가 출범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교통사고를 빙자해 보험금을 받아 낼 목적으로 입원 절차만 밟고 병실에는 입원하지 않는 가짜 환자의 보험사기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보험 입원환자 중 부재환자 비율이 30%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보험조사협의회는 금융감독위원회 윤용로 감독정책 2국장이 협의회장을 맡았고, 위원은 금감위와 금융감독원·보험업계·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근로복지공단의 추천인과 민간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했다.

금감위는 “협의회 구성으로 보험사기 적발 및 단속이 용이해짐은 물론 보험료 인하 및 공영보험의 재정안정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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