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자기관리·문제해결역량 등 평가…1000만원 장학금 등 수여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우석대가 우수재학생에게 수여하는 ‘골드챔프’에 한의학과 한주희학생이 선정됐다.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는 20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2018학년도 우석챔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지난 2006년부터 재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소양과정(공감소통역량) ▲경쟁력강화과정(자기관리역량) ▲전문화과정(문제해결역량) 등을 통해 획득한 마일리지에 따라 골드(1000만 원)·실버(360만 원)·브론즈(210만 원)로 나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골드챔프로는 한의학과의 한주희 학생이 선정돼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챔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이선희(경찰행정학과 4년) 학생 외 15명이 실버챔프, 정지수(간호학과 4년) 학생 외 15명이 브론즈챔프를 차지했다.
장영달 총장은 “우석챔프를 통해 자기 경쟁력을 키워왔던 것처럼 무엇이든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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