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1표 중 426표 획득…기호 2번 전병욱 후보 287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20대 대구한의사회 신임회장으로 최진만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를 통해 기호 1번 최진만 후보가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일 발표했다.
최진만 후보는 861명의 유권자 중 426표를 획득했고, 기호 2번 전병욱 후보가 287표, 기권 148표였다.
최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회원 수익확대 ▲회비 절감 ▲투명한 회무 ▲회원 권익신장 ▲회원의 행복 ▲한의학 홍보 등의 여섯 가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대구한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학술이사, 섭외이사, 법제이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한의대 동창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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