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전북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제2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및 두뇌깨움 노인건강교실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한의약 대사증후군예방교실’은 4개 동지역(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의 40세 이상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동의보감의 안마도인법을 비롯, 코로 숨 쉬는 방법을 변화시켜 골격근에 필요한 산소의 양을 늘리는데 중점을 둔다.
‘두뇌깨움 노인건강교실’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1회 운영되며, 4개 지역 60세 이상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경쾌한 음악과 여러가지 기구를 사용해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미술치료, 작업치료로 인지기능을 강화해 치매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정신과 신체활동 건강유지를 돕는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부권 주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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