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제71회 한의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821명보다 24명 감소한 79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여부는 부인과학 및 소아과학을 1개 과목, 외과학, 안이비인후과학 및 신경정신과학을 1개 과목, 본초학, 한방 생리학 및 예방의학을 1개 과목으로 하여 결정한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27일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