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메르스 사태 관련 복지부 추궁…10월 1일 국시원 감사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국정감사 일정이 결정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부터 23일,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 등 32개 정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표 참조>
먼저 복지부는 10, 11일 양일간 실시하며,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1일 복지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으로 국감이 진행된다.
특히, 21일 열리는 복지부 감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원인과 대책, 재발방지책을 직접 추궁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추석 이후 열리는 2차 국감에서는 올해 12월 재단법인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대한 국감이 10월 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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