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치유에 대한 학제간 대화' 국제학술대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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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치유에 대한 학제간 대화' 국제학술대회 22일 개최
  • 승인 2015.05.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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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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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주최... 해외연자 초청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2015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가 '명상과 치유에 대한 학제간 대화'를 주제로 22일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한내창)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화1,2,3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대화 1(사회:강연석, 원광대 한의대)에서는 ▲마음 챙김의 혁명 (Joanna Cock, University College of London) ▲침술과 명상에 대한 심신의학적 관계(김재효, 원광대 한의대) ▲불교전통 및 명상에 대한 미국 심리치료사의 접근 매핑하기: 임상실천에 대해 갖는 함의 (Ira Helderman, Vanderbilt Univ.)가 진행되며, 대화 2(사회: 최정화,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는 ▲파이암기술(Evan Smith,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장자철학에 있어서 명상과 치유(박승현,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명상에 관한 과학적 연구 역사화하기(Kin Cheung, Temple Univ.), 대화 3(사회: 이기홍,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는 ▲마음이 갖는 이론적 임상적 문제들(Rong-Bang Peng, Tzu Chi Univ.) ▲명상과 다문화가족(Paula Arai, Louisana State Univ.) ▲치유수행에서 명상과 의례(James Bae, Bae Acupuncture)등이 논의된다.

이어 열릴 토론과 논평에는 마타 한슨(Johns Hopkins Univ.), 김복인(미국 선학대학원대), 장진영(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김태우(경희대 한의대), 차웅석(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 12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출범됐으며 우리의 마음 관련 문제를 고민하면서 인류의 사상적 전통으로부터 고귀한 유산을 도출해내고(사상분과), 우리 시대의 마음을 진단하여 마음을 도야하고(도야분과), 치유하며(치유분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적자산을 공유(공유분과)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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