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들,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알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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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의사들,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알리기 나섰다
  • 승인 2015.05.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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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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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 2015 여성마라톤대회에서 부스 운영…무료 진료·홍보 자료 배포
 
◇여한의사회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한의 무료진료 부스를 운영하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알렸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여한의사들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알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한의 무료진료 부스를 운영하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알렸다.

앞서 여한의사회는 지난달 4일 개최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촉구한 바 있다.

여한의사회는 이날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침, 부항, 자세교정 등의 한의 무료 진료와 오미자차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제작한 한의약 홍보 브로슈어를 배포해 한의약 알리기에 힘쓰는 한편 부스 전면에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여한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마라톤대회 참가자는 약 1만5000명이었으며, 한의 무료진료를 받은 참가자는 300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여한의사회가 부스에서 제공한 오미자차는 이끌어 대회 시작 1시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소경순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한의약에 관심 갖고 찾아와줘 감사하다”며, “예상과 달리 20~30대 젊은층이 부스를 많이 방문해 놀랍고 기분 좋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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