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의료기기 사용, 의권 침해되지 않도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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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의료기기 사용, 의권 침해되지 않도록 총력”
  • 승인 2015.03.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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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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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대의원총회 개최…박사한 부의장 선출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부의장 선출 및 2015년 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박사한 대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2015회계연도 주요사업 예산안 12억7000여만원을 책정했다.

박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있어 양의사들의 반대가 도를 넘어선 지 오래다”라며 “한의사들은 갓 쓰고 호롱불 켠 상태서 진료해야 하는가, 양의사의 외압에 의해 의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특히 서울시한의사회 5000여 한의사들이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의 부의장선출의 건에서는 권현수 부의장이 주소지 이전으로 인한 대의원자격 상실로 박사한 대의원(박사한한의원)이 새롭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어 ▲본회 회칙 제정의 건 ▲선거관리 규칙 제정의 건 ▲중앙대의원 및 중앙예비대의원 인준의 건 등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이용철(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김미현(서울시한의사회 법제이사), 나철(서울시한의사회 약무이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 신동수(관악구한의사회 회장), 이충원(금천구한의사회 회장) 박근도(노원구한의사회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 표창: 장승욱(강남구한의사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근속표창: 백혜성(용산분회 사무국장), 오세진(서초분회 사무국장), 송선영(강동/송파분회 담당) ▲서울시한의사회장 공로패: 손주영 (강서구한의사회 사무국장) ▲서울시한의사회장 표창: 김명주(강남구한의사회 사무국장) 이민희(관악구한의사회 사무국장), 임선창(동작구한의사회 사무국장) 씨 등이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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