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한의대, 의료 소외지역 찾아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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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한의대, 의료 소외지역 찾아 의료봉사
  • 승인 2015.01.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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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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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박선동) 경주캠퍼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북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동국대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인 청심회가 김천시 대향면 향천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과, 부인과, 침구과 등의 진료과목 진단에 따라 침 시술, 부항, 한약 제공 등의 한의 진단과 한방 진료 활동을 펼쳤다.

박선동 학장은 “지역의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며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1992년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건학이념인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해외로 봉사단을 파견하여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몽골 등에서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6일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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