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기총회…정용래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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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기총회…정용래 의장 선출
  • 승인 2015.01.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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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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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의학 표준화-질환별 진료지침 개발 등 사업계획 채택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18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0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병철)는 18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0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201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장에 정용래(부산경남) 대의원을, 부의장에 백지성(부산경남), 박대영(경기인천) 대의원을 선출했다.

회칙개정안 건에서는 정회원 25명당 대의원을 1명 선출하자는 안이 제시됐으나 정회원 20명당 대의원 1명의 기존 안이 유지됐다.

이어 2013년도 학회결산서(안) 및 출판결산서(안) 심의의결의 건, 2014년도 학회가결산서(안) 및 출판가결산(안) 심의의결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서(안) 심의의결의 건, 2015년도 학회 예산서(안) 심의의결의 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추나의학회의 2015년 사업계획은 ▲추나의학 표준화(시술안전, 진단/치료기기) ▲질환별 진료지침개발 ▲전공팀별 임상기법 신개발 ▲추나의학 대학 교육 규범화 ▲학회지 질 향상 및 등재지 진입을 위한 논문투고관리 시스템 도입 ▲추나요법 경제성연구 ▲정골의사(DO)모델 연구 ▲학회 외연 확장을 위한 홍보협력 강화 ▲미국 정골의학 교류심화 등이며 2015년 예산은 6억48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신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보험급여화와 관련해 진전이 있었고 올해 에너지를 쏟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3000여 회원의 시대가 열린 만큼 모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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