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5일 장안구 소재 한 식당에서 제33차 수원시한의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의장 강길성 원장, 총회부의장 이만희 원장 등 의장단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이상봉, 손정석 원장이 선출됐다.

이외에도 2014년 회무보고 및 회계보고(감사 김진, 최창규)가 운영위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회칙 24조 자율지도위원회 회칙 개정안도 운영위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 공동 추진사업인 2011년 화성행궁 한의약체험행사, 2012년 팔달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난임치료 시범사업, 2013년 둘째아이상 산후첩약 할인사업, 2014년 국공립 어린이집 주치의 사업 등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이어 총회 석상에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한의사회 민원을 수렴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미경 국회의원(권선구), 김용남 국회의원(팔달구), 염태영 수원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