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래포럼, 30일 ‘한의학의 과제와 도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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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래포럼, 30일 ‘한의학의 과제와 도전’ 토론회
  • 승인 2013.05.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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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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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과의 차별성·경쟁력 등 구체적 목표 포괄적 논의

한의학미래포럼(대표 인창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한국한의학의 과제와 도전’을 주제로 제4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창식 대표는 “작년에 진행했던 토론 중에 미래 한의사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봐야 한다는데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라며 “한의사상의 1차적인 목적은 의료현장에서 종사하는 사람이 기본적인 모습이니 그것에 대해 세명대 한의과 고흥 교수가 발제를 한다”고 했다. 이어 “한의학의 진단과 치료, 개념설정, 양방과의 차별성, 경쟁력 등 미래 한의사상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포괄적으로 말할 것이다”라며 “향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진단과 치료 등으로 나누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의 패널로는 ‘임상한의사를 위한 KCD지침서’ 발간에 참여한 충청남도한의사회 박종승 기획이사와 대한한의사협회 전은영 보험이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한의학미래포럼은 지난 2006년 발족한 이래 40차례의 한의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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