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한의사회(회장 장건발)는 9일 서울 강서구 대영당구장에서 강서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15명이 모인 가운데 한의사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강서구한의사회 임원진은 오래전부터 회원들의 건강 및 친목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우배언 부회장이 1등을 수상했다.
우배언 부회장은 “우리 강서분회는 참 재미있는 분회로 달밤에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진 ‘야외 가족음악회’는 한의사 뿐 아니라 한의사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주었고, 오늘도 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화합할 수 있고, 1등을 해 시상도 받아 즐겁다”고 말했다.
장건발 회장은 “이런 놀이문화를 통해 회원들 간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게 됨으로써 궁극적으론 한의학 발전과 힘의 축적을 이룰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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