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치러질 제41대 한의협회장 및 수석부회장 투표에 총 89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한윤승)는 28일 제41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직접선거에 나설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현재 한의사협회 등록 회원 1만6256명 가운데 54.8%에 이르는 8908명이 선거권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인단은 중앙회비를 체납하지 않은 회원이 대상이며 지부회비 및 분회비 체납회원은 이번 선거에 한해 선거권이 주어진다.
41대 한의협회장 선거 운동은 3월 3일 자정까지이며 투표는 4일부터 시작해 13일까지 우편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표는 투표마감 다음날인 14일 오전 9시에 실시돼, 당선인을 확정한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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