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의학회, 제8회 지산학술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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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의학회, 제8회 지산학술대상 수여
  • 승인 2013.01.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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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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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대 박관철 학생 등 5팀 수상

고·대학생 9명에게는 지산장학금 전달

◇제8회 지산학술대상 및 제12회 지상장학금 증서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최진용)는 7일 제8회 지산학술대상 수여식을 가졌다. 동국대 한의과대학 박관철 학생이 ‘칠정(七情)에 의한 정지탕(情志湯)과 신탕(神湯)의 차이에 대한 고찰’로 은상을 받았다. 동국대 한의과대 배동일, 임영하 학생의 ‘형상의 개념 및 그 학문적 가치에 대한 연구’와 경희대 한의과대 서재호 학생의 ‘형상의학 이론에 대한 논문 연구’가 동상을, 대구한의대 한의과대 임채광, 상지대 한의과대 김진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제12회 지산장학금 증서 수여식에서는 가천대 한의과대 백강현, 대구한의대 한의과대 정승준, 충원고 박진희, 지평선고 박기범, 고성고 백수정, 감리교신학대 정혜린, 숭실고 김종건, 전곡고 이영원, 숙명여자대 이예림 학생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조성태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형상의학회 건물은 지산 선생이 후배들에게 물려주신 것으로 현재 이곳에서 지산 선생이 남겨주신 학문의 열매를 이어받아 형상의학을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형상의학으로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한의학에 대한 자부심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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