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말까지 SNS 홍보 활동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SNS 홍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는 SNS 홍보단 ‘동의보감 서포터스’ 21명을 선발,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포터스는 총 100점 기준으로 다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동점자를 합격처리하여 남자 14, 여자7 등 21명으로 확정됐다. 이들 서포터스는 경남 창원 김해 산청을 비롯해 서울 부산 울산 대전 충북 강원 등 전국각지의 공무원 회사원 주부 사회복지사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SNS 활동을 벌이고 있었던 만큼 활동이 주목된다. 이들의 거주지와 교통여건 등을 감안해 별도의 발대식은 하지 않고 위촉장 전달로 대신했다.
“어릴 적 병약해 한약을 먹으며 건강을 회복했다”는 이승우씨(서울․가천대학교 대학생)는 “서포터스로 활동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한의약의 효험을 몸소 체험한 만큼 세계인에게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동의보감 서포터스는 선발 확정된 후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들이 쓴 기사가 우수 기사로 선정되면 건당 5만원의 원고료를 받고 팸투어 참가도 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와 관련된 주제와 분량 및 내용조건을 충족한 우수 기사를 월 10건 내외로 선정해 조직위 블로그(http://blog.navor.com/tramei_expo)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예정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