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홍보 강화 및 회원 권익보호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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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홍보 강화 및 회원 권익보호 주력
  • 승인 2011.0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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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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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총, 2011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19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5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따른 예산 11억 3735만원을 편성했다. 일반회원 회비는 작년과 마찬가지인 30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의 주요사업계획으로는 한의학 대국민 홍보기능 강화, 한방관련 무면허 불법의료행위 근절, 한의학 폄훼 세력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통한 회원의 권익 보호, 대내외 한방관련 의료봉사 및 회원과의 유대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회칙개정 승인과 관련해서는 한의협 중앙회 정관개정에 따른 용어 수정으로 기존의 ‘선출직’ 이사를 ‘임명직’으로  수정하고, 의장단 유고시에는 대의원 중 연장자 순으로 의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직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수정했으며, 대의원의 임기는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시키기로 했다. 그리고 상설위원회에 문화체육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밖에도 동대문구 용두동 경동프라자 4층에 있는 현재의 서울시한의사회관 이전에 따른 세부적인 방안을 회관관리위원회와 전체 이사회에 위임했다.

의장단과 감사단 선출에서는 최윤용 의장(강서구 까치한의원)과 백은경(서초구 해마한의원)·손승현(종로구 동진한의원) 부의장이 선출되었고, 현 이종섭(동대문구 정제한의원)·한홍구(강남구 명성한의원) 감사는 유임되었다.

또한 곽노규 원장 등 74명의 중앙 대의원과 박성우 원장 등 44명의 중앙 예비 대의원 선출을 추인했고, 김정곤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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