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관련 연구자, 임상가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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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관련 연구자, 임상가 교류의 장 마련
  • 승인 2010.1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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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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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한의학회, 제주서 동계 심포지엄

대한암한의학회(회장 김성훈)는 11월 27일, 28일 양일간 제주 대명콘도 에메랄드홀에서 ‘2010년 대한암한의학회 동계심포지엄’을 개최, 한방 암 치료 복원 및 암성장전이와 수레바퀴암치료법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상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 한방암센터 교수가 초청돼 △문헌에 나오는 한방암치료의 역사 △현재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 한방암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방암치료법 △한-양방협진과정 및 성과 공개 △SCI 논문게재 △학술발표 등을 비롯한 한방암치료의 임상 성과 소개에 대해서 강연과 질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강연자인 조종관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는 현재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레바퀴암 치료법 소개 및 이를 통한 치료케이스를 발표했다. 특히 강연을 듣던 참가자들은 치료법, 환자들의 반응, 쓰이고 있는 약재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대한암한의학회 김성훈 회장은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암 관련 분야의 여러 연구자 및 임상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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