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추석 연휴에 신종플루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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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추석 연휴에 신종플루 비상근무
  • 승인 2009.09.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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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추석 연휴동안 신종플루 비상근무
현장검사 비급여를 급여로 청구 오류 사례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신종인플루엔자A 환자의 계속되는 증가에 따라 추석명절에도 신종플루 대책상황반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8월26일부터 가동되고 있는 심평원의 대책상황반은 그간 주말에도 별도 근무조를 운영해 긴급지원이나 전화문의 등에 대처해오고 있다.

대책상황반에서는 14일부터 거점병원(현 474개소)의 입원환자 현황을 일일신고토록 하고 있으며 거점병원에서는 일일현황(0시 기준)을 매일 오전 중 신고하고, 추석연휴기간 현황은 월요일(10월5일)에 일자별로 일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에 따르면 신종플루 진료비 청구시 착오가 가장 많은 사례로 인플루엔자 의삼환자에게 비인두 분비물을 채취 후 1회용 키트를 사용해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비급여검사를 급여대상으로 착오 청구하는 경우로 알려졌다.

또한 질병코드 착오기재 사례도 많이 발생하는데, 확진환자의 경우는 J09로, 확진되지 않은 경우는 J11.0~J11.8(인플루엔자)나 호흡기증상(R05, R06.0 등), 발열(R50.8 등) 등으로 기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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