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학회 신임회장에 하태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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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학회 신임회장에 하태요 씨
  • 승인 2008.05.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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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2008년도 소문학회 정기총회와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총회는 박태수 회장의 개회선언 후 석곡과 무위당선생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박태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4년 전 부실했던 학회를 재정비하여 회비를 줄이면서도 많은 사업을 펼친 결과 소문학회가 명실상부한 한의학회의 정회원학회로 거듭나게 되었다”면서 “차기 집행부가 소문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회원 인가에 따라 대한한의학회 기준에 맞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지난 2년간 임원으로 학회 발전에 헌신한 총무 우허 김봉수·학술교육부장 오성 유승엽·전산홍보부장 운허 김창성 씨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 임원진에는 회장 은초 하태요, 무임소이사 요산 김태국, 부회장 봉산 손명용·월헌 정태욱·매암 이상헌, 감사 일청 박태수·청희장 장숙희, 총무 명곡 피국현, 부총무 공산 김준래·원정 윤현덕·자운 김형욱, 전산홍보부장 심곡 은준석, 재무 우세 이규환, 학술부장 우호 최재호, 학술차장 오재근 씨 등이 임명됐다.

하태요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들이 충족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학회를 꾸려나가겠다”면서 “소문학회가 경영에서도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61호 기획란 인터뷰 참조>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高血壓의 韓醫學的 原因, 陳皮의 기원에 대한 고찰 등 1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발표가 끝난 뒤 손명용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논문에 자기의 주장이 잘 드러나도록 형식적인 부분에 미비한 점을 좀 더 보완해서 완벽하게 완성하자”고 논평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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