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센터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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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센터 2기 출범
  • 승인 2008.03.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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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의료를 통해 장애어린이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푸르메 어린이재활센터는 지난 10일 2기 개원식을 갖고 20명 어린이의 재활 치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서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허영진 소장(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서울 서초구 사랑과희망한의원)은 “6개월간의 장애어린이 치료를 해가며 한의의료가 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몸으로 느꼈다”며 “‘여기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매달리는 부모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지만 다소 어려움이 따라 동료·선·후배 한의사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메 어린이재활센터는 한의사·간호사·언어치료사 등 전원 자원봉사자이나 한약재 등 재료비만 월 500만원 정도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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