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서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허영진 소장(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서울 서초구 사랑과희망한의원)은 “6개월간의 장애어린이 치료를 해가며 한의의료가 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몸으로 느꼈다”며 “‘여기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매달리는 부모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지만 다소 어려움이 따라 동료·선·후배 한의사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메 어린이재활센터는 한의사·간호사·언어치료사 등 전원 자원봉사자이나 한약재 등 재료비만 월 500만원 정도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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