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 김영숙(여한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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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메시지] 김영숙(여한의사회장)
  • 승인 2007.1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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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은 보물, 시대에 맞게 재조명하자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왔습니다. 한의학은 발전하는데, 한의사는 그렇지 않은가요?
누구나 쓸 수는 있겠지만 그 주도권은 한의사가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너무 많으므로 엿보는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전 세계인에게 나누어 주어도 남는 많은 양의 유산이 있습니다. 다만 아무나, 아무렇게나 가져갈 수 없게, 우리 스스로 관리하고 배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말고, 흩어지지 말고.

溫故而知新. 우리가 물려받은 보물들을 잘 음미하고 연구하여 시대에 맞게 재조명해야 합니다.
이제 한의계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곳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가 새로운 기회의 실마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08년. 무한한 희망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열망하며 시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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