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한방진료실을 찾아주신 송악면의 韓方選好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십시오.
오전 진료면 비닐봉지에 호박, 고추, 밤을 몰래 건네시는 ‘뇌물쟁이’ 할머니들!
오후 진료면 어김없이 땀과 흙 범벅에 씨익 웃으시며 베드에 오르시던 할아버지들!
어르신들과 만난 시간동안 저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얻었습니다.
신년에는 묵은 지병 훌훌털고 기통찬 한해로 쭈욱 살아가십시오.
침쟁이라 불리는 풋내기 한의사 최호성 올림
(충남 아산시 송악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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