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건리그에는 서울아산병원·서울대병원·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순천향대병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코오롱제약·아주약품·랩지노믹스·위드팜·화타 등 11개 팀이 참여했다.
화타 팀은 정규리그에서 8승1무1패로 1위를 차지했으며 9일 치러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제약회사 팀인 랩지노믹스를 9대6으로 꺾고 최종 우승했다.
임 감독은 “작년에 이어 보건리그에서 우승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명문 강호구단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보건리그 내년 경기에는 의사야구팀(카두세우스) 등 4팀이 합류, 총 15개 팀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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