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우수 한약의 생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약 제조업소 장비지원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에서는 경산시의 휴먼허브, 안동시의 풍산제약, 영천시의 동우당제약이 선정됐다.
19일 경북도는 한의약육성법에 근거해 우수한약 주 생산지역에서 재배된 한약재가 안전하게 제조가공, 유통될 수 있도록 건조ㆍ절단ㆍ세척ㆍ검사 등 제조장비를 지원해 지역경제 및 한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평가 사업에 도내 3개 회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장비지원 업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해 현재 추진 중인 상주한방자원산업화단지, 안동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약용작물개발센터,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혁신 클러스터 구축으로 한방산업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인력양성, 연구개발사업 등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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