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사업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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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사업 속개
  • 승인 2007.05.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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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 사업 4차년도 사업(감독담당관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정보부장)이 1년의 공백 기간을 거쳐 속개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3일 동원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에 착수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사업은 1차(03.5~03.11) 7억 5천만원, 2차(04.4~04.11) 13억 4천만원, 3차(05.04~05.11) 6억원 등 27억원의 정부 지원이 투입돼 진행돼 왔다.

지난 해 연구지원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속개된 4차 사업에는 7억원이 지원되며, 사업내용은 ▲그동안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확충 및 신규 데이터베이스 구축 ▲신규 데이터베이스의 효과적 서비스를 위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한의학 자료 이용에 있어 인터페이스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원과 유관기관 소장 고문헌 및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추출, 국가지식포털에 제공 등이다.
이외 導引의 멀티미디어 자료화와 역대명의의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실제 의학정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4일 경남 산청군 한의학박물관 1층 영상세미나 실에서 2007년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사업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의고전적 정보화와 컨텐츠 활용현황 (이정화·한국한의학연구원) ▲황실 전의 진료기록의 자료적 특성과 활용방안(차웅석·경희대 한의대) ▲고문헌 번역과 탈초 작업실무(김상환·한국학 중앙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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