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유일한 낙은 골프다. 그래서 휴일만 되면 골프장에 간다. 어느 추운날 철수는 평소처럼 골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옷을 벗고 아직도 자고 있는 아내 옆으로 기어들어가며 속삭였다. “날씨가 정말 춥다.”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그렇죠? 그런데도 멍청한 우리 남편은 골프치러 나갔어요.”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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