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향후 투쟁 방식에 대한 열띤 토론
1) 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추진하는 안
2) 중앙회장 중심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는 안
대의원 투표 결과 현 비대위 체제로 투쟁키로 결정.
이어 의료법 개정관련 대책의 건과 관련, 비대위의 운영기간, 해체시기 등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의장단과 두 분과위에 위임할 것을 결의.
엄종희 회장은 향후 투쟁견해 발표를 통해 의료법 전면거부를 결의해 놓고, 투쟁 체제도 현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한 상황에선 효율적인 투쟁이 이뤄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중앙회장직을 사퇴한다고 선언하고 회의장 퇴장.
대의원들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료인을 기만하는 의료법 개악안을 전면폐기하라는 내용의 결의문 채택하다.
이후 대의원 이석 늘어 정족수 미달로 결의할 수 있는 안건은 상정보류.
이범용 부의장은 중앙회장 사임 시점은 사직서가 사무처를 통해 의장에게 도달했을 때라고 밝힘.
내년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는 내년 3월 셋째주 일요일에 개최키로 결정함.
밤 9시30분 정기대의원총회 폐회 선언. [이상 속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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