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자향한의원(원장 박정민)은 지난 8일 개원식<사진>에서 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박 원장은 “우리 쌀 소비로 농가도 돕고, 쌀이 필요한 곳에 긴요하게 전달해 불우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주)건강백화점 동의보감(대표 유지형) 측도 20kg 쌀 25포대를 기증해 건강백화점 동의보감과 동의보감 자향한의원은 총 2톤 가량의 쌀 95포대를 아름다운재단측에 전달했다. 자향한의원은 아름다운재단 나눔의가게로 등록해 올해 3월부터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고, 또 12월 한 달간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자가정 20명에게 무료진료 및 한약처방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