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1주년 기념 세미나
상태바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1주년 기념 세미나
  • 승인 2006.12.08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목표, 임상연구팀 구성

한의계에서 최초로 과기부 우수연구센터(SRC)로 지정된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소장 이혜정)는 개소 1주년을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수립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개소 1주년 기념세미나 및 제3회 워크숍에서 이혜정 소장은 센터의 발전전략으로 ▲지속적인 논문·특허 성과 창출 ▲다면적 평가에 대비한 적극적 홍보 ▲센터의 존재가치외 필요성 부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침 치료 효능과 기전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힐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신치료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으며, 연구는 ▲신경 ▲뇌영상 ▲유전자 등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 소장은 “센터는 본래의 연구목표 외에 한의계의 연구에 관련된 요구사항을 수용해야 하고, 외부적으로는 황우석 교수 사태로 인해 생명과학연구분야의 정책지원이 위축된 국면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센터는 기존 3분야의 연구팀 외에 기초·임상을 연계할 수 있는 특별연구팀을 추가 구성, SCI 논문 등재를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년간 센터는 18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